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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채식 Date : 2008-05-25 18:39:02     Hit : 6502    

채식으로도 섭취 가능한 지방과 단백질
온갖 정보의 발달로 현대인은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영양학적으로 육식을 하는 것은 지방이나 단백질의 섭취를 위해서다. 다른 모든 영양소는 채소에 더 많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없으나, 이 두 영양소는 분명히 육식에 많다. 그러나 동물성 지방은 다른 영양소로 대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금해야 한다는 것도 문명국가의 현대인은 누구나 알고 있다.
단백질은 다른 영양소로 대치할 수 없을 뿐만이 아니라 몸 안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영양 중에서 '으뜸가는 것(Protein)'이라고 한다. 특히 단백질 중에서도 필수아미노산은 다른 단백질로도 대치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섭취하기 위해서 육식을 해야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건 일반적인 오해다. 알고 보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쌀, 보리, 밀, 콩 등에도 육식보다는 적기는 하나 단백질과 지방이 성장에 지장을 주거나 영양실조에 걸리지 않을 만큼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채식만 해도 영양 결핍은 없다. 이것을 알 수 있는 것은 현재 완전히 채식만 하는 남양의 토인들이나, 고대부터 채식주의자들인 승려들이 영양이 부족하거나 수명이 짧다는 통계는 없다.
실제로 인체의 성분을 보면 육식만 하는 사람이나 채식만 하는 사람이나 모두가 단백질 함유율은 16%로 똑같다. 이점을 들어 인체내의 영양소들은 특수한 과정을 거쳐 교류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육식은 수많은 질병 발생의 원인
오히려 채식을 할 때보다 육식을 할 때 더 많은 질병에 걸린다. 예를 들면 동물성 지방은 비만증이나 간경변증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이고,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어 심장병 등을 일으킨다. 또한 절대 필요한 것으로 여겨졌던 단백질도 과잉 섭취하면 관절염이나 결핵 또는 감기 등에 잘 걸리고, 오히려 수명이 짧아진다는 콜롬비아 대학의 연구보고도 있다.
이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동물성 지방이나 단백질은 산소 함유량이 식물성보다 적기 때문에 분해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또한 많은 노폐물을 체내에 남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대의 스포츠 연구가들은 축구나 마라톤과 같이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운동선수들에게 오히려 채식을 권장하고 있고 또한 그것을 실천하고 있다.
육식이 인간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은 이러한 원인 이외에도 체액이 산성화되기 때문인데, 인간 질병의 70%는 체액이 산성화되어서 생긴다. 물론 인체에서 이것을 중성화하는 작용이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많은 산소가 필요로 하기 때문에 호흡중추의 흥분작용이 일어나 흥분하게 되고, 또한 간에서 암모니아를 만들어 혈액에 보내고 신장에서 산을 배출하기 때문에 간이나 신장의 손상이 있게 된다.
이상과 같이 동물성 지방이나 단백질은 현대 의학으로도 불치라고 여겨지는 많은 질병의 대부분의 원인이 된다. 물론 이러한 영양소가 없어서는 건강을 유지할 수 없기는 하다. 그러나 이러한 영양을 식물에서 섭취할 때는 그러한 피해가 없다고 본다.
이러한 예는 미국에서 개발한 H.F.C.식사법(고섬유질과 고전분질을 중심으로 하는 채식)에 의해 소위 현대병인 암, 고혈압, 당뇨 등을 치료하는 데서 증명된다.

 

인류의 큰 스승들은 모두 채식주의자
이처럼 채식을 할 때 건강이 더 잘 유지될 수 있는 것은 학자들의 연구결과 인간이 본래 초식동물이라는데 있다. 인간이 초식동물이었다는 말은 이빨의 구조나 창자의 길이 등이 초식에 알맞게 되어있는 데서 알 수 있다. 이러한 구조의 인간이 육식을 하면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육식동물보다 긴 창자에 고기가 들어가면 대변으로 나오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변비 등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고기가 부패하면서 내뿜는 '프토마인'이라는 독소 등은 바로 암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이상에서 육식이 질병에 미치는 영향만을 살펴보았다. 육식의 피해는 정신에 보다 많은 악영향을 준다. 우리가 육식을 한다는 것은 자신이 직접 살생하지 않아도 그것을 용인한다는 전제인데, 살생이 종교적으로 어떠한가는 각 개인의 판단에 맡기기로 한다.

그들의 식탁에 놓인 칼과 삼지창(나이프와 포크)의 문화가 인류를 어떻게 만들었는가? 그들은 '사랑'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자연을 파괴하고 그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전쟁을 일으켰다. 완전한 채식을 하는 종교나 민족에서는 그러한 전쟁 같은 것은 인류사에 없다.


 

중추를 흥분시키는 육식
이러한 원인은 육식을 하기 위한 살생의 잔인성에도 그 원인이 있으나 근본적인 것은 육식을 하면 호흡중추가 흥분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흥분되면 일시적으로 힘이 나는 듯하고 정력이 좋아지는 듯 하나, 인간의 근본적인 에너지가 증가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인간의 정묘한 에너지 작용 즉 지혜와 같은 작용은 흥분에 의해서 가려진다.
부처님을 비롯해서 인류의 큰 스승들은 모두가 채식주의자라는 역사적 사실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채식에 의해서 자신뿐만이 아니라 인류에 공헌한 현자들은 인도나 동양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서구의 루소뉴튼과 같은 위대한 사상가나 과학자들도 채식주의자였다. 그들은 육식문화권인 서구에서 채식을 하며 인간에 잠재되어 있는 위대한 지혜를 발현하였다. 우리가 잘 아는 에디슨도 채식주의자였다. 그는 81회 생일날 기자들의 질문에 "내가 연구에 몰두하여 1주일 정도나 자지 않고, 쉬지도 않고 견뎌낸 것은 채식을 해온 덕분이다."라고 하였다. 이렇듯 채식에 의해서 건강과 장수 그리고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지혜가 필요한 사람은 채식을 하라
이미 선진국에서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식당이나 메뉴가 잘 마련되어 있다. 물론 우리 나라에도 있기는 하나, 채식의 오랜 전통을 지닌 나라임을 감안한다면 아주 미약하다 할 수 있다. 아마도 굶주렸던 지난 시절의 반동이거나 무지의 탓일 것이다. 그러나 육체 건강을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폭력적이고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들에게는 채식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 더구나 연구에 몰두하는 학자나 선 또는 명상을 하는 수행자라면 반드시 채식을 해야 한다. 깨달음이나 지혜는 단순한 지식에 의해서만은 불가능하다. 불안정한 마음으로는 그러한 목적을 전혀 이룰 수 없으리라고 본다.
끝으로 채식을 하고자하는 사람에게 덧붙이고 싶은 것은 그것을 실천할 때의 주의사항이다. 채식을 시작한 초기에는 갑자기 기운이 떨어지고 허기가 지는 듯하며 몸무게가 준다던가 우울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증상이 서너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과정이 지나면 전혀 아무런 이상이 없다. 오히려 피부가 깨끗해지고 머리가 맑고 몸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채식만으로도 영양 결핍이 없으니 신념을 갖고 실행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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